남해군 지역화폐 `화전(花錢)` 새롭게 변신
상태바
남해군 지역화폐 `화전(花錢)` 새롭게 변신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8.23 17:26
  • 호수 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남해군 관광 방문의 해` 앞두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동면에 거주하는 심소희(오른쪽) 씨가 장충남(왼쪽) 군수로부터 시상금을 받고 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동면에 거주하는 심소희(오른쪽) 씨가 장충남(왼쪽) 군수로부터 시상금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 발행될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이미지.
2022년부터 발행될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이미지.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화폐 `화전` 디자인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공모전을 벌인 결과, 삼동면에 거주하는 심소희 씨의 출품작(1만원권·5천원권)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23개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예술성·홍보성·공감성·유통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1만원권)은 남해대교와 파란바다, 멸치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남해군의 지역특색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만원권과 5천원권의 최종 우수작은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돼, 다음해부터 발행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