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자립화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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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자립화 위해 머리 맞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8.24 11:14
  • 호수 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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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최종(안) 채택과 멘토링 인력풀 구축 승인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9차 추진위원회가 지난 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9차 추진위원회가 지난 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 이하 추진단)은 지난 6일 제9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정(안)`을 채택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승인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안) 검토 결과에 따르면,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기본적인 추진체계를 적절하게 구성했으며, 사업의 비전과 목표 등이 논리적 정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추진단 자립화를 위한 운영구조와 수익원 창출 방안, 농어업인 참여 확대 방안,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조직화 방안 등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조건부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이번 `9차 추진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건부 승인 조건인 보완요청 사항을 반영한 최종 기본계획서를 놓고 추진위원들 간 토론이 진행됐으며, 만장일치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농림부의 보완요청 사항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정(안)은 경남도와 협의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그 밖에 추진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사업주체들인 실행조직(액션그룹)이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강사와 컨설팅이 가능한 인력풀을 구축하고, 실행조직(액션그룹)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신활력플러스 멘토단 플랫폼 구축`의 안건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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