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 실적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창선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박유신·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6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사진>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월 꽃길 가꾸기를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반찬 봉사활동과 헌 옷 수집 경진대회, 벽화 그리기, 도로변 풀베기를 진행했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미숫가루 전달, 8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과 재활용 경진대회, 김장 나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유신 협의회장과 장명화 부녀회장은 "한 명이 걸음을 옮길 땐 한 발자국이지만, 새마을지도자들 다 같이 걸음을 옮긴다면 창선면을 움직일 수 있는 큰 한 걸음이 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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