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초청 특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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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협,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초청 특강 연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8.30 11:03
  • 호수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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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7시 남해신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오는 9월 2일(목) 오후 7시 남해신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신협어부바 인문학강좌 다섯 번째 강연으로,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을 초청해 `민화 속의 구운몽도`라는 주제로 인문학교실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민화계의 독보로 불리는 윤열수 회장은 민화의 으뜸이며 우리민족의 심성을 담은 천여점이 넘는 호랑이 자료를 수집해 한국 호랑이의 혼과 모습을 <민화 호랑이>에 담아 내놓은 호랑이 박사다.
 그는 서울 가회민화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하며 40여년 한 평생을 민화와 함께 해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박물관협회 11대 회장을 맡고 있다. 또 동국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문학박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한국민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윤열수 회장의 인문학강좌는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양반소설인 서포 김만중이 지은 `구운몽`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운몽은 중국을 배경으로 불교의 공(空)사상을 근간으로 유교적인 입신양명 사상과 도교적인 분위기 등 한국인의 사상적 기반을 반영한 작품으로, 불제자인 성진이 하룻밤 꿈속에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깨어나 인간세상의 부귀영화가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을 옛 부터 내려오는 생활 속의 민화로 만나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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