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과 멸치 등 4200만원 비대면 직거래 판매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인 4200만원 상당의 남해군 특산품 마늘과 멸치를 남해군이 부산 사하구에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사진〉
지난달 31일 있었던 이번 농특산물 전달 행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하구청(구청장 김태석)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사하구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남해농특산물 사전구입 예약을 받았으며, 판매예정인 농특산물을 이날 남해군이 직접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교통·물류 중심의 도시이자 생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하구와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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