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그림책 작가 1인 공연극 펼친다
상태바
김준영 그림책 작가 1인 공연극 펼친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03 14:17
  • 호수 7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2일(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그림책 저자로 유명한 김준영 작가가 남해도서관(관장 류지앵)을 찾아온다. 남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 1인 공연극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극은 오는 12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도서관 3층 강좌실2에서 열리며, 지난달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극의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0여명이며 신청과 문의는 남해도서관 어린이자료실(☎864-0972)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공연극 이후에는 김준영 작가와 그림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제작방법, 그림 기법 등 다양한 그림책에 대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극의 모태가 되는 그림책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는 아이가 나고 자라면서 할아버지와 반려견 순돌이에게 사랑을 받고 그들과 이별하는 이야기를 따뜻한 필치로 그렸다. 이 이야기는 김준영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김 작가는 할아버지 품의 따스함, 순돌이 털의 보들보들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연필과 크레용을 사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