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 소속 남해지역의 여성리더봉사단(지역장 황영숙)은 지난달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인 `내 안의 손수건` 캠페인에 참여해 천연염색 손수건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쳤다. <사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안의 손수건` 캠페인은 `안녕한 경남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 공동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본격적인 손수건 물들이기 활동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실천행동을 다짐했으며, 이날 활동으로 총 120매의 손수건을 물들이고 하나하나 손수 포장했다.
제작된 천연염색 손수건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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