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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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2등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23 10:23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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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경남, 전국대회 입상 쾌거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남해소방서 대원들. [사진제공: 남해소방서]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남해소방서 대원들. [사진제공: 남해소방서]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남해소방서 박광태(왼쪽), 정민희(오른쪽) 대원이다. [사진제공: 남해소방서]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남해소방서 박광태(왼쪽), 정민희(오른쪽) 대원이다. [사진제공: 남해소방서]

 매년 우수한 소방·구조기술로 남해를 빛내고 있는 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올해에도 큰 성과를 달성했다. 


 남해소방서는 2019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전국 2위를 달성했고, 2020년에는 경남대회 화재분야에서 1위, 전국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해소방서는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남소방교육장과 함안소방서에서 열린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소방서에서 각 서를 대표하는 소방관들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각 분야에서 최고를 가렸다. 


 남해소방서를 빛낸 영광의 얼굴은 문기호·박광태·정민희·김나은 구급대원 4명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분야로 치러졌는데, 구급 분야는 4인 1팀으로 구성해 기록지 작성 평가와 압박, 환기 등 기본소생술은 물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와 환자와 현장 주위 사람 등과 의사소통하는 전문소생술을 포함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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