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나버린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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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나버린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1.09.23 10:34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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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과 텃밭농산물 등 다채롭게 판매해
지난 1일 섬이정원에서 펼쳐진 친환경 비밀의 정원 집사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쳤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단체사진.
지난 1일 섬이정원에서 펼쳐진 친환경 비밀의 정원 집사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쳤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단체사진.
비밀의 정원이었지만 입소문이 나버린 탓에 많은 방문객들이 섬이정원을 찾았다.
비밀의 정원이었지만 입소문이 나버린 탓에 많은 방문객들이 섬이정원을 찾았다.
남해특산물 마늘도 예쁘게 포장된 상태로 팔렸다.
남해특산물 마늘도 예쁘게 포장된 상태로 팔렸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남해집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마켓을 기획했다.


 경남민간정원 1호인 섬이정원에서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친환경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에는 10여개의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텃밭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직접 만든 소품과 잡화들이 숲 그늘 아래 다채롭게 펼쳐졌다.


 플리마켓 행사는 남해군 청년리빙랩 공모사업의 한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참여부스와 판매품목은 △둥지싸롱(핸드메이드 천연염색제품과 수제쿠키) △친환경제품을 추구하는 남해수작(소창행주, 드림캐쳐, 도라지정과 곤약젤리) △세계 각국 유명로스터리의 스페셜커피와 데크냥이로 소문난 남면 평산 생각의 계절(파우치, 손수건, 드립백, 남해뱃지, 인센스) △오월상점(물레로 직접 만든 토분과 식기구) △지족거리의 프리저브드 플라워공방 플로마리(플라워캔들홀더, 플라워볼펜, 하바리움 책갈피, 선캐쳐 등) △남해읍 천연제품공방인 리페어공방(천연비누, 그립톡, 오프너마그넷) △삼동면 금손장인 캘리페이지(수제 라탄소품, 캘리그라피제품) △이동면 난음의 퀼트공방 이즈음(키링, 에코주머니, 천으로 만든 꽃과 인형 등) △섬이정원 안 비밀의정원(수제꽃차, 마스크줄, 수제종이제품, 압화엽서) △창선 양지팜(땅콩호박) △남면 블루베리농장 블루드림(블루베리 잼) △남해만을(육쪽마늘, 무화과, 쪽파종자, 고춧가루) 등이다. 


 다음달에 2차 프리마켓 행사가 토, 일요일 이틀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인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인스타그램(@namhae_catdog)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토)에는 한달살러, 남해 팀이 남면공설시장에서 마켓을 연다. 약 20여 팀의 부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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