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실외정원 `남해 바다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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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실외정원 `남해 바다정원` 조성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23 10:37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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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풍 포토존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원형 녹지공간
이동면 바다정원, 남면 정원 조성
이동면 석평리 일원 해안도로변에 설치될 바다정원의 조감도이다.
이동면 석평리 일원 해안도로변에 설치될 바다정원의 조감도이다.

 이동면 석평리 일원 해안도로변에 산토리니풍 포토존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어우러진 `남해 바다정원`이 조성된다.


 `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5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이동면 석평리 725-2번지 일원 유휴지로 해안도로 옆 바다에 연접한 장소다.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한국수목원관리원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9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 바다정원`에는 교목, 관목, 다년생초화류 1만9000여본이 식재되고, 산토리니풍 포토존, 주차장, 산책로,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산림청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공모사업(가칭 홍덕정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현재 이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생활밀착형 실외정원(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억원(2년간)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사업대상지는 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작은 동산형태의 군유지(구 남면게이트볼장)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총사업비는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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