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다랭이마을 달빛걷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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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다랭이마을 달빛걷기 어때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23 11:33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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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토), 10월 9일(토) 밤 7시부터 9시까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남면 다랭이마을의 자연과 밤을 느낄 수 있는 `2021 다랭이마을 달빛걷기`가 올해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달빛걷기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7일과 14일 여름밤에 이어 가을밤에도 계속된다. 가을밤 달빛걷기는 추석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첫 주말의 토요일인 25일과 다음달 9일(토) 두 차례가 남아있다. 시간은 밤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다랭이마을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다랭이마을의 야경을 볼 수 있고 다랭이마을의 문화와 전통·자연생태·농사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빨래줄 시화전과 함께 소원 풍등을 날리는 등 감수성 충만한 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5일에는 남해문학회에서 시낭송회와 최근 결성된 그룹사운드 밴드 황금식당에서 라이브 연주와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빛걷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다랭이마을 홈페이지나 다랭이마을 사무장(m.010-2720-3427)이나 진행자(m.010-4590-4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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