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 새로운 도전에 총력
상태바
지역경제 살리기, 새로운 도전에 총력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10.01 10:19
  • 호수 7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저터널, 국도3호선 확장, 방문의 해 등
대규모 사업 대응해 지역경제 갈 길 제시
14일 열린 경제살리기 분과위원회에서 장충남 군수가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열린 경제살리기 분과위원회에서 장충남 군수가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살피고 해저터널을 비롯한 새로운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 송행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인의 위원이 `2021년 제2회 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화전도서관에 모인 위원들은 경남발전연구원 정창용 박사의 특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추진 전략 및 남해~여수해저터널의 효과`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었다.


 이날 주요 토론 과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추진 △남해군 국도3호선(삼동~창선) 확장사업 △소상공인 지원방안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서별 지원사업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카드형 화전화폐 도입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 등 이었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기점으로 발전을 위한 기반사업 조성, 사전준비 필요성, 난개발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이 주요하게 오갔다. 이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과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사업에 동력을 더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군과 수시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