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마을부녀회 주관,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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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새마을부녀회 주관,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실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0.08 10:17
  • 호수 7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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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예계마을 곽대성, 행복한 가정상 수상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
경남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해서 진행됐고 남해군새마을부녀회에서도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참여했다.
경남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해서 진행됐고 남해군새마을부녀회에서도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참여했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 주관으로 지난 1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3대가 함께 공경하며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서온 화목한 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서면 예계마을 곽대성 씨 가정을 `화목한 가정상` 수상자로 추천했다. 곽대성 씨 가정은 요즈음 드물게 아버지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살고 있으며,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고 생활하며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극진한 부모공경 모습을 본받아 효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18개 시·군의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하여 의식행사와 명랑운동회, 가족사랑 퍼포먼스, 환경사랑 실천다짐 등 어울마당 행사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하고 화목한 가정상 수상자와 시·군부녀회장과 진행요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 참여 인원제한으로 18개 시·군에서는 각 지역 장소에서 동시에 줌(ZOOM) 화상으로 접속해 비대면으로 행사 현장과 소통했다. 남해군 읍·면부녀회장 10명도 새마을회관에 모여 온라인으로 연결해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함께 했다. 또한 읍면부녀회장들은 동시에 접속한 18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남해가 여러분을 마중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곽영순 회장은 "더 많은 부녀회장이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성대한 행복한 가정 가꾸기 행사 및 한마음 어울마당 축제에 다함께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남해군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서포터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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