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시아 찾아온 신나는 예술여행
상태바
휴먼시아 찾아온 신나는 예술여행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1.10.15 11:00
  • 호수 7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나탱고의 `달콤 탱고 콘서트` 펼쳐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이 지난 7일 오후 남해 평리휴먼시아를 찾아왔다.


 이날 공연은 공연 예술단체 제나탱고와 공연 향유단체로서의 평리휴먼시아가 각각 공모 신청해 선정되면서 이뤄졌는데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휴먼시아 주민들과 군립 보물섬어린이집 원아들이 관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월드뮤직밴드 제나탱고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월드뮤직은 퓨전 또는 크로스오버라고도 하는데 다양한 장르의 세계음악을 동서양의 악기와 결합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장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쟁과 해금 등 전통국악기가 바이올린, 드럼, 피아노, 탱고에 사용되는 반도밴드 등의 서양악기와 어떻게 잘 어울리는지를 탱고춤 퍼포먼스를 곁들여 선보이며 관람객의 한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선보인 제나탱고 팀이 선보인 △El Dia Que Me Quieras △La Cumparsita(가장행렬) △아쟁과 해금으로 고양이와 쥐를 표현한 `묘서전` △옛가수 황금심 님의 추억의 탱고 △낭만에 대하여 △뽀우나까베사(간발의 순간에) 영화 `여인의 향기`에 나오는 춤곡 △제나탱고의 창작곡 부엔까미노(Buen Camino) △반도네온연주 리베르탱고 △Besame mucho(키스를 많이 해주세요) △달보드레 탱고(Sweet tango) △Tango de Roxanne 등 전체 공연은 유튜브채널 보물섬콘서트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