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주민 친화 일일클래스` 개최
상태바
`도시재생 주민 친화 일일클래스`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0.15 11:01
  • 호수 7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참여가능, 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 교육 진행

 남해군은 `도시재생 일일 클래스` 첫 회 수업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청년학교 `다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일일 클래스`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설립된 남해군 제 1호 사회적협동조합 `목공소`에서 강의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목공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켓공원 조성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 조성 등 남해읍의 미관 개선에 앞장서왔다.


 이번 일일 클래스는 총 3회차로 구성돼 첫날 우드 플레이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 21일에는 행잉 플랜트, 그리고 마지막 수업인 10월 29일에는 보태니컬 아트로 끝을 맺는다. 이번 일일 클래스를 통해 만든 수강생의 작품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에 교육 성과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전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단, 인당 재료비의 30%를 지불하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모인 수강료는 군내 공공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무료 수강생들은 문화체험을 하면서 작품도 기부하고, 유료 수강생들은 작품을 가져가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게 되는 셈이다. 일일 클래스는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복 수강을 제한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각 회차별로 진행하며, 강의 전 주에 SNS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