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초,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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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초,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0.15 11:11
  • 호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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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과 함께하는 해양 학부모 사랑방 운영
해양초등학교가 지난 5일 남해영재교육원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해양 학부모 사랑방`을 개최했다.
해양초등학교가 지난 5일 남해영재교육원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해양 학부모 사랑방`을 개최했다.

 해양초등학교(교장 이순엽)와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해양초는 지난 5일 남해영재교육원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해양 학부모 사랑방`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태석 교육장을 비롯해 남해교육지원청 관계자, 해양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방은 학부모와 다양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행사는 해양초등학교 특색 교육인 국악오케스트라 예산 지원 방안, 읍에 위치한 학교의 캠퍼스 방과후 지속적인 지원,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울타리 설치, 행복교육지구 다양한 활동의 참여를 위한 교통편 제공, 녹색 어머니회 활성화 방안, 학부모 대상 교육활성화 등 학교와 남해교육지원청이 당면한 다양한 교육 현안들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강태석 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에 단 1명이라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방을 통해 해양초 학부모들과 허물없이 교육이야기를 나누니 뜻깊고 오늘 학부모님들이 건의하신 내용은 교육지원청과 군청이나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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