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금송출신 임영훈(53·얼굴사진) 향우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지원과장(서기관)이 지난달 15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지족초, 남수중, 남해고,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임향우는 제4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01년 해양수산부 사무관에 임용됐다.
임영훈 향우는 "해양수산부의 주인인 해양 수산인들의 요구를 잘 파악해서 도와주는 `공복(公僕)`이라는 마음자세로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며 "많이 응원해 주신 고향분들께 감사드리며 남해 발전을 위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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