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B(직장1부리그)·신강스포츠(직장2부리그)·스마일클럽A(클럽부) 우승기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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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B(직장1부리그)·신강스포츠(직장2부리그)·스마일클럽A(클럽부) 우승기 흔들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10.29 09:57
  • 호수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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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남해군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열려

 남해 족구동호인들의 축제인 `남해군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7일 상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부 21개 팀과 클럽부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장부에 출전한 21개팀 중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12개 팀으로 꾸려진 직장 1부리그에서는 남해군청B가 우승, 남해군수협이 준우승, 남해전기B와 남해소방서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청B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효성 선수가 직장1부리그 최우수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9개팀으로 꾸려진 직장 2부리그에서는 신강스포츠가 우승, MG새마을금고가 준우승, `즐거운족구`와 `고문족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강스포츠 송해남 선수에게는 직장2부리그 최우수선수상이 돌아갔다.


 6개팀이 참가한 클럽부에서는 스마일클럽A가 우승, 상주클럽A가 준우승, 스마일클럽C, 상주클럽B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선수상은 우승을 차지한 스마일클럽A팀의 송진세 선수가 차지했다.


 박길동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해 족구 활성화를 위해 대회에 출전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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