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초-삼동초, 공동교육과정 `배움·나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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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초-삼동초, 공동교육과정 `배움·나눔의 날` 운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0.29 10:10
  • 호수 7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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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미안해」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보호
설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설천초등학교에서 보물섬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배움·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설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설천초등학교에서 보물섬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배움·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설천초등학교(교장 윤정순)와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지난 22일 설천초등학교에서 보물섬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배움·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두 학교는 작은 학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학교교육과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보물섬 공동교육과정은 「지구야 미안해」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실현됐다. 「지구야 미안해」 프로젝트는 두 학교의 5~6학년 학생, 교사, 학교장들이 함께하며 프로젝트 활동 계획 세우기를 시작으로 지구 환경 문제 인식·해결 방법 탐색·해결, 지구 사랑 실천하기 및 결과 발표의 30차시 교육 활동으로 이뤄져있다.


 두 학교는 `배움·체험의 날(공동 현장체험학습)`을 2회 운영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학교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배움·나눔의 날(학교 간 상호 방문)`을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늘 `배움·나눔의 날`은 삼동초 5~6학년 학생 12명과 교사 2명, 학교장이 방문한 가운데 배움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설천초 학생회장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이 본교에 방문한 삼동초 학생들에게 학교 특색에 대해 직접 설명했고, 학교 방문 환영과 감사의 의미로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온새미로`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 또한 선보였다. 아울러 설천초 도서관에서 자기소개,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 탐색으로 각종 보드게임을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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