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향우 산악회 10월 정기산행, 오대산에서 단풍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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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향우 산악회 10월 정기산행, 오대산에서 단풍 즐겨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1.10.29 10:13
  • 호수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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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기산행은 관악산에서 진행 예정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최태수) 10월 정기산행이 지난 24일 평창 오대산에서 진행됐다. 24일 오전 7시 군자역에서 만난 산악회 회원 18명은 자동차 3대에 나눠 타고 평창 오대산으로 향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태수 회장과 박미선 사무국장, 정옥두 산행대장, 최미경 총무 등 군향우산악회 임원들과 최명호 명예회장, 임동찬 전 송남회 회장, 박숭열 보물섬 양떼모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친 산으로 해발 1565m의 비로봉이 주봉이다. 군향우산악회는 이날 상원사를 거쳐 적멸보궁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로 등반했다. 


 최태수 산악회장은 "등반에 함께해준 향우 여러분 정말 고맙다. 어려운 시기에도 군 향우 산악회의 활동이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이어지고 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향우들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 차량 지원비는 최태수 산악회장이 협찬했으며 탁연우 여성협의회 회장도 산행모임에 찬조금을 보탰다. 


 박미선 사무국장은 "오가는 먼 길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 버스를 빌려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11월 산행은 가까운 관악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향우 산악회는 `11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더 많은 향우들이 함께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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