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지난달 26~28일, 서면행복쉼터 새마을작업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이 행복한 미세먼지 없는 행복한 가정환경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가족이 행복한 미세먼지 없는 행복한 가정환경 만들기`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친화문화 조성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미세먼지와 생활 속 각종 유해환경으로 가정 내 공기의 질 저하 문제의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CO썐 흡수식물 심기 체험교육을 추진해, 깨끗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구성원들이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가꾸고 행복한 가족문화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순 회장은 "요즘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가족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라며 "가족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CO2흡수 효과가 탁월한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환경문제에 모두가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가정과 지역 환경에 꼭 필요한 생명살림 녹색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공기정화를 위한 가정 내 반려식물에도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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