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올해 마지막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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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올해 마지막 의원간담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12 09:49
  • 호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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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등 당면사항 협의
남해군의회 11월 정례 의원간담회가 지난 3일 남해군의장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남해군의회]
남해군의회 11월 정례 의원간담회가 지난 3일 남해군의장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남해군의회]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 3일 남해군의회 의장실에서 11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2021년 11월 공모사업 선정 및 준비 현황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 추진 △스페이스 미조(옛 냉동창고) 재생사업 관리위탁계획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전국 대학 및 실업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사업 △창선면 당저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국유화 조치 및 관리 계획 등 8건의 현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해 의견 제시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주홍 의장은 "올해 공식적인 의원 간담회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간 군정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혜와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에 애써온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고, 위드코로나지만 기본 방역을 등한시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의회 직제 개편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집행부와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당초예산 심의와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2일(월) 개회해 12월 21일(화)까지 총 3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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