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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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12 09:57
  • 호수 7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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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숙 남해사랑의집 생활재활교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 수상

김숙이 남해사랑의집 이용자 김숙이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 수상
지난 3일 김숙이(앞줄 오른쪽) 씨가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김충효(가운데) 남해사랑의집 원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지난 3일 김숙이(앞줄 오른쪽) 씨가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김충효(가운데) 남해사랑의집 원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지난 3일 장점숙 생활재활교사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김충효(왼쪽) 남해사랑의집 원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지난 3일 장점숙 생활재활교사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김충효(왼쪽) 남해사랑의집 원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 생활재활교사 장점숙 씨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고, 이용자인 김숙이 씨가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상남도협회는 지난 3일 `제11회 경남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점숙·김숙이 씨는 김충효 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장점숙 생활재활교사는 그간 장애인거주시설과 지역사회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김숙이 씨는 공동생활가정 전 단계인 체험홈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점숙 씨는 "생활재활교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온 것뿐"이라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말고도 현장에서 수고하는 다른 생활재활교사들이 많다.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이 씨는 "저의 도움이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매년 1회 도내 32개 시설에서 거주하는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끼와 사기진작을 위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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