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 제1회 동호인 화합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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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 제1회 동호인 화합잔치 열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12 10:11
  • 호수 7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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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시범 개장 후 100일 동안 점검
남해군파크골프장이 지난 2일 정식 개장했다. 이를 기념하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동호인들.
남해군파크골프장이 지난 2일 정식 개장했다. 이를 기념하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동호인들.

 서면 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남해군파크골프장이 지난 7월 15일부터 100일여의 시범 개장을 거쳐 정식으로 개장했다. 그동안 남해군파크골프장은 동호인들이 수시로 잔디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경기장의 지면을 점검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지난 2일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는 서면 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남해군파크골프장의 정식 개장을 축하하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1회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는 파크골프클럽인 △남해 △화전 △고설 △서면 △창선클럽에서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과열된 경기보다는 화합의 장으로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송홍주 회장은 "그동안 남해군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하동에서 연습해왔는데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파크골프장이 시범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개장했으니, 더 많은 동호인들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상 남해군에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가 대세 종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남해군 행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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