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스님, 동국대 건학위 최고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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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스님, 동국대 건학위 최고위원장 임명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19 09:42
  • 호수 7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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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스님(오른쪽)이 지난달 28일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왼쪽)으로부터 최고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돈관스님(오른쪽)이 지난달 28일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왼쪽)으로부터 최고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돈관스님이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고문 자승스님)로부터 지난달 28일 건학위원회 최고위원회 위원장 으로 임명됐다. 


 올해 4월 29일 발족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이하 건학위)는 자승스님을 고문으로, 최고위원회와 상임위원회, 자문단, 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분과위원회와 집행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건학위는 학교법인 동국대 산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의료원 등에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전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설설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명장을 받고 난 뒤 돈관스님은 "불교종립 동국대학교는 교육보국과 인재불사를 위해 선각자 스님들이 1906년 설립했다"며 "개교 115년이 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건학위원회가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제2건학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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