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지난 15일 기준 78%)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해군도 지난 14일 기준 1차 86.1%(3만6723명), 2차 83.1%(3만5460명)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너무 안심한 탓일까? 코로나19 발생 시 역학조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심콜 서비스` 안내문이 방치되고 있다.
지난 2일 남해군에서 창원으로 향하는 한 시외버스의 좌석에는 남해군 버스 안심콜 서비스 안내문이 고개를 숙이듯 방치되고 있어,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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