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가 내동촌 마을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가을 수확기임에도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력 확보가 여의치 않아 현장인력 수급이 힘든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육진흥과, 건설교통과 등 군청 직원을 포함한 총 17명의 인원이 참여해 참다래를 수확하고 운반하는 일까지 도왔다. 삼동면은 올해 상반기부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노령, 장애농가 등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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