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이벤트 … 백신패스 전용관도 운영
`보물섬시네마`를 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개편에 발맞춰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지난 1일부터 `입장료 1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할인혜택 예상 관객 수는 1896명이다.
이와 함께 보물섬시네마는 `백신패스 전용관`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가능하며 좌석 붙어 앉기, 팝콘 등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 `접종완료자 등`이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를 이른다.
영화관에 입장할 때에는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문자통지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본 등으로 접종완료를 확인받아야 한다. 단 `접종완료자 등`도 영화관 내·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남해군은 보물섬시네마 방문의 날 행사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보물섬시네마 전경과 구입 영화표 인증샷을 #보물섬시네마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등록하고 해당 URL 주소, 신청자 이름·주소·연락처를 이메일(lkh2845@korea.kr)로 전송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티켓 1매(매주 1회 한해 등록 가능)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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