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남해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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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남해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26 10:04
  • 호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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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 받아
국립공원구역 조정 등 군민 재산권 보호 힘써
박종길(가운데) 남해군의원이 지난 22일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주홍(오른쪽)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고 장충남(왼쪽) 군수가 축하하고 있다.
박종길(가운데) 남해군의원이 지난 22일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주홍(오른쪽)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고 장충남(왼쪽) 군수가 축하하고 있다.

 박종길(다 선거구·국민의 힘) 남해군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영예로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남해군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가 끝난 뒤 시상식이 열렸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길 의원은 남해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했고 국립공원구역 조정, 국토교통부 장기미집행 시·군계획시설 해제 요구 등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썼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 인구·세수증대에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았다.


 박종길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남해군과 남해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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