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스윙으로 추위 극복하는 그라운드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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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스윙으로 추위 극복하는 그라운드골프대회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26 10:59
  • 호수 7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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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남해군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대회
10개 단체 80명, 개인 160명 총 240명 참가
제21회 남해군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대회가 지난 23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제21회 남해군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대회가 지난 23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남해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제21회 남해군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대회`가 지난 23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남해 △이동 △상주 △삼동 △미조 △남면 △고현 △설천 △창선 △그린 등 10개 단체에서 80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에는 160명이 출전하며 총 240명이 대회에 임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는 개인전 출전을 금지했다.


 한희준 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코로나19로 연기돼 왔던 동호인 친선대회가 드디어 열리게 됐다"며 "오늘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부상을 더 조심하고, 즐겁게 대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현면그라운드골프클럽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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