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 소속 의료봉사원(원장 이병환)이 지난 13일 남해읍 심천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7월 9일 설립된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은 전국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침술과 뜸 등의 기법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 10여명은 심천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침, 뜸, 안마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병환 원장은 "농어촌 지역에는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경우가 많다. 심천마을 어르신들이 의료활동에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내년에도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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