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다락(樂)사업, 설계용역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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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다락(樂)사업, 설계용역 들어간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12.03 10:13
  • 호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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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다락(樂)`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
총사업비 54억여원, 2023년 착공예정
오는 2023년 12월 완공예정인 삼동다락(樂) 조감도
오는 2023년 12월 완공예정인 삼동다락(樂) 조감도

 `삼동다락(樂)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6일 남해군 부군수실에서 개최되며 사업이 본격적인 진행에 들어갔다. 설계안은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감승제-ANR 건축사사무소-윤석민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설계안이 채택됐다.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 복합화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억 7천 1백만원(국비 14억 2천 9백만원, 군비 40억 4천 2백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2,233㎡, 연면적 1,454㎡,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20년 9월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 10월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기본계획 수립,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국가공공건축센터의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남해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춘기 부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의 디자인 컨셉 등 설계내용을 공유하고 보완할 점이 논의됐다. 


 `삼동다락(樂)`건립사업은 2022년 6월 시설공사를 거쳐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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