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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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12월 1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2.03 10:14
  • 호수 7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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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민·관합동 캠페인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지난달 26일 남해읍사거리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지난달 26일 남해읍사거리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남해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남해읍사거리와 창선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민·관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남해군,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경찰서, 등불 남해지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해군청소년안전망관련기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남해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성폭력예방 홍보물품 배부 △여성폭력 예방 OX 스티커 부착 △폭력예방과 여성친화 문구를 담은 피켓·현수막 홍보 등을 펼쳤다.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남해읍사거리 전광판에는 여성폭력 예방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변복자 소장은 "11월 25일은 유엔(United Nations)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라며 "대한민국도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의 관심과 연대가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걸음이 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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