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이사회(24회) 코로나19로 1년 만에 첫모임
상태바
재경남해중이사회(24회) 코로나19로 1년 만에 첫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1.12.03 10:16
  • 호수 77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규안 회장 연임키로 만장일치 의결

 재경남해중이사회(회장 김규안 남중24회)는 지난달 27일 서초구 교대역 지심도 일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변함없는 우정을 다짐했다. 코로나 19이후 1년 여만에 처음 만난 이날 모임에는 11명의 친구들이 참석했다.


 김규안 회장은 "지난해 연말 모임을 갖고 1년 만에 처음 모임을 열고 오랫동안 못 본 친구들 얼굴도 보고 안부도 물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제는 우리 자신이 조심하고 방역해야 한다"며 "코로나가 날로 번져가는 요즘 자나깨나 건강조심 하자"고 인사했다.


 같은 고향, 같은 학교에서 함께했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가 좋고 서로 의지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며 아쉬움 가득한 우정은 재잘거림으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난 추억을 상기 시켰다.


 김규안 회장은 "2년동안 회장으로 봉사했는데 오늘 새로운 회장을 추대바란다"는 말에 참석한 친구들은 김규안 회장과 정주표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시켰다.


 연임을 수락한 김규안 회장은 "친구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고 우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본다"며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하게 자주 만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