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도배봉사단·청실회 독거노인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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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배봉사단·청실회 독거노인 집수리
  • 김종욱 기자
  • 승인 2009.09.24 15:38
  • 호수 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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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으로 이웃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단체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에 소속돼 봉사활동에 앞성서는 무지개 도배봉사단과 청실회.

지난 12일 청실회 회원 15명과 무지개 도배봉사단원 10명은 고현면 포상리와 서면 서호리를 찾아 독거노인 세대에게 무료도배장판 교체와 천장수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평소 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이렇게 깨끗하게 변한 방을 보니 새로 이사온 것만 같다. 너무 고맙다”고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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