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손 한 번 잡아보자”

2013-04-19     김태웅 기자

지난 13일 터미널 해양뷔페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이 가득했다.

이날 열린 ‘남해초등학교 제49회 친구들 만남의 장’에는 남해를 비롯한 서울, 부산 등 경향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동기생 70여명이 자리했다.

환갑을 넘은 나이의 동기생들이었지만 ‘인생은 육십부터, 지금 한창 진행 중’이라는 구호아래 ‘국민학생’이었던 그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4일에는 장평소류지 튤립축제장 방문하고 금산을 등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