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촌에서 보내는 꽃엽서

펜타스

2016-09-27     남해타임즈

원산지 : 아프리카

펜타스는 라틴어로 숫자 5를 의미하는 꽃으로 꽃잎과 수술이 각각 5개인 별모양의 아름다운 꽃이며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펜타스는 키가 30~60cm 정도 자라며 몸 전체에 털이 있다. 줄기는 점차 목질화되며 잎은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이 꽃의 개화기는 9~10월이지만 최근 관상용으로 각종 정원이나 화단 등에 전시용으로 일찍 심기 위해 온실에서 일정기간 재배로 6~7월에도 꽃을 볼 수 있다.

펜타스는 렌세올라라는 원래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나 원예용으로 개발되어 최근 각종 정원 등지에 많이 보급된 귀화 식물이다. 우리 남해에서도 온실에서 이른 시기에 일정기간 재배후 노지로 옮겨 심으면 6~7월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데 원예예술촌에서 다량으로 재배 전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