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김대성 작가의 포토갤러리

2017-05-23     김대성 사진작가

빈 어둠에서 
해맑은 아이들의 표상
떠올라 나에게로 
다가온다
깔깔거리고 박수친다

어릴 적 기억들이
조각조각 떠오른다
햇빛은 유난히 맑고
신록은 더더욱 푸르렀던 것 같다

한 방의 총성!

"이제 다시는 그럴 일 없어야제"  

빈 어둠이 다시
눈 앞에 베일을 드리운다,
눈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