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해 '언어' 배우다

청각언어장애 거주인 1인 위한 교육 사랑의집 모든 직원 수화교실 참여

2017-12-13     전병권 기자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원장 김충효)은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거주인 1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차례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교육을 위해 길동자 씨가 자원봉사 지문자·숫자를 비롯한 인사하기, 기초생활 관련 수화, 노래를 통한 수화 익히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