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공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 `성황`

서울 남동회, 향토장학금 300만 기탁

2018-04-13     김종수 기자

  남해육공연합회는 지난 25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1회 가족친선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및 회원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은 행사를 주관한 고현설천 육공친목회 고주훈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육공연합회에 물심양면 헌신·지원해온 최정윤 남해전문장례식장 대표와 박종만 중국루성그룹 대표, 서울 남동회에 대한 감사패 전달, 서울 남동회 강남중 회장의 향토장학금 300만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
  김창덕 남해육공연합회장은 "올해 11회 대회를 열기까지 힘써온 역대회장단과 먼 길 마다않고 찾아온 서울 남동회와 북경에 있는 두 친구 등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고, 행사준비에 힘쓴 고현설천육공친목회에도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함께 웃고 즐기는 한마당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동회 강남중 회장은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함께하며 더 멀리 가는 60연합회가 되길 바라며, 남해60연합회와 남동회의 좋은 인연도 쭉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