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여중산악회, 구례 오산 산행

2018-04-13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남해중·여중산악회는 지난 25일 전남 구례에 있는 오산을 산행했다. 
  사성암으로 유명한 오산은 자라 모양을 하고 있고, 높지도 험하지도 않음에도 섬진강과 지리산 줄기가 이어진 비경으로 가족 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 왔다. 
  산악회는 동해마을-약천사-동해삼거리-솔봉고개-선바위전망대-자래봉-매봉-오산-사성암-돌탑지대-죽연마을 주차장의 코스로 아름다운 섬진강과 지리산 경치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