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마음에, 아빠 눈에, 아빠 폰에 울 딸내미 저장

2018-06-01     남해타임즈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 아이가 아빠에게 이쁜 짓 표정으로 손하트를 날리고 그 하트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아빠는 마음에, 눈에, 폰에 저장한다고 여념이 없다. 그리고 입에서는 함박웃음이 한 가득이다. 어린아이의 이쁜 짓이 아빠의 일상의 피로를 확 날리는 어린이 날이 아닌 어른의 날이 된 하루였다. <관련기사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