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통해 군민의견 더 귀 기울인다

군내 이슈 심층적 접근·고민 등 반영

2018-06-04     남해타임즈

김충국 대표이사는 기존 독자위원회가 맡아온 역할과 함께 군내 주요 이슈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반영과 함께 심층 분석을 위한 추가 모임을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독자위원 모두는 동의해 남해시대는 지면을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
김충국 대표이사는 "오는 6·13지방선거를 치르기 전 `군수후보자 토론회 개최`와 관련해 지면에 보도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회에서 원론적이고 냉철한 질문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군내 큰 사안들에 대해 표면적인 내용은 물론, 숨은 내용까지 보도될 필요성이 있다. 심층적인 분석으로 보다 나은 신문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이러한 내용을 논의·추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독자위원회 모임을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 모두는 군내 큰 사안에 대한 활발한 독자들의 의견반영과 공론화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면의 제도적 개선차원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끝으로 남해시대는 보다 나은 양질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과 김충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의지를 투합하며 빠른 시일 내 독자위원회를 열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