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악인들 로키산 트레킹 나서

2018-06-08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재경남해산악인 7명이 록키산 등반을 위해 지난 1일 출국했다. 박미선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과 공남철 설천면산악회 회장, 김경곤 향우 부부, 최미경 군향우산악회 총무, 김숙자 향우(서춘실 군향우회산악회 산행대장 부인) 등 7명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들은 6월 1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북미의 가장 큰 산맥 로키산에서 트레킹을 즐길 예정이다. 최미경 총무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록키산 등반을 고향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