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상만 "도전은 계속 된다"

2018-08-20     한중봉 기자

걸어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7월 하순, 66세의 마라토너 이상만 씨가 1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 코스를 완주해 화제다.

이상만 씨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열린 2018년 제1회 이순신장군 100km 통영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5시간 18분 기록으로 피니쉬 라인을 넘었다. 집념의 노장 마라토너의 도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