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해병대전우회 임원모임

10월 정기모임과 12월 송년회 계획 논의

2018-10-11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재경남해군해병대전우회(회장 박종열) 임원 모임이 지난달 20일 사당역 부근 영일만 식당에서 열렸다. 박종열 회장과 한국성, 최석춘 고문을 비롯하여 임원 14명이 참석했다.

박종열 회장은 "2월에 신임 회장으로 부임했는데 오늘 모임을 갖는 것은 집행부의 잘못이 큰 것 같다.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해병대의 열정과 기백을 살려 활성화시키겠으니 많은 성원 바라며, 더욱 발전하는 전우회로 나아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최종진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10월에는 정기모임을 갖고, 12월에는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날짜와 장소는 집행부에서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한국성·최석춘 고문은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구호를 외치며 건배 제의했다. 오랜만에 만난 운영위원들은 재경 남해군 해병대 전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축배가 이어졌으며 최석춘 고문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저녁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