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동기간 끈끈한 `정` 더욱 돈독히

제6회 미조초·중 총동창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2018-11-22     김태웅 기자

 미조초등학교와 미조중학교 동문들의 화합대잔치 제6회 미조초·중학교 총동창회 어울림한마당이 토요일이었던 지난 10일 미조중학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총동창회에도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동문들은 이날 동문 간 선후배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오랜만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총동창회의 기념식에는 윤정근 군의회부의장, 임태식 군의원, 김창영 수협장, 박장욱 재부향우회장, 최철숙 미조중학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병수 동창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지난 10월 남해군축구협회장기 초·중·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미조중학교를 중등부 우승으로 이끈 후배 학생들이 선배들에게 축하 속에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박철수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문들이 함께하는 미조초·중학교 총동창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6번째로 개최됨에 따라 우리 동문들 간의 하나 되는 추억은 마음속에서 더욱 찬란히 빛을 발산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오늘 총동창회는 동창회의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서 선후배간, 동기간 끈끈한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