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두현 남해도서관에서 인문학 여행

18일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강연회 열어

2019-05-17     남해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오는 18일(토) 오전 10시 고두현 시인을 초청해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강연회를 연다.
한국 서정시의 대표시인으로 대중들에겐 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시 전도사`로도 이름 높은 고두현 시인은 서면 우물 출신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서 책 관련 코너를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서정적 시를 통해 인생의 지혜와 일상의 소중함을 전해준다.
또한, 시와 경영의 의미를 접목한 룗시 읽는 CEO룘로 기업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독서경영`이라는 용어를 신문에 처음 소개했으며, 책 속의 지혜로 창의성을 키워 주는 `독서경영 전도사`이기도 하다.
주요 시집으로 룗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룘, 룗마음필사룘, 룗늦게 온 소포룘, 룗시 읽는 CEO룘, 룗마흔에 읽는 시룘가 있다.
강연회 신청 접수는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담당자(☎864-0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