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 우리 손으로 만든다

남해군노인회 보물섬 봉사단 새남해라이온스클럽, 남해청실회 남해군자유총연맹청년회 등 참여

2019-08-01     전병권 기자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보물섬봉사단과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4일 서면 남상마을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한 가정을 위해 봉사했다.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보물섬봉사단(회장 박정문)과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성), 남해청실회(회장 고두수), 한국자유총연맹청년회 남해군지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를 위해 모인 각 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14일 서면 남상마을과 고현면 대사마을, 삼동면 물건마을을 방문해 지붕공사와 전등·방충망 교체, 도배·장판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와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남해전기가 협찬했으며 보물섬봉사단도 힘을 보탰다.
하성관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회장은 "무더위에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협심한 것처럼 앞으로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