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추석 위문행사

2019-09-23     한중봉 기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옥)가 추석을 맞이해 군내 저소득 가정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사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한부모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실질적 생계가 어려운 가정 15가구를 추천받아 쌀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이동면의 육군 제8962부대 2대대를 방문해 피자, 간식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을 위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계층과 군부대를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미역, 다시마 등 판매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